Lopez Obrador support Start 2024, Mexico flag with date block.

현직 멕시코 대통령인 로페스 오브라도르의 대중적 지지는 누가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지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올해 6월 2일, 멕시코인들은 투표함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이번 대선을 통해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두 명의 대선 후보는 서로 다른 모델을 대표한다. 집권당 대선 후보인 국가재생운동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은 보다 강력한 부의 재분배를 통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현 대통령과 그의 정당인 국가재생운동(Morena)에게 모든 권력을 집중시킨 유산을 물려받았다.

대안은 야당 연합에 의해 제시되었다. 야당과 야당 연합의 대선 후보인 소치틀 갈베스(Xóchitl Gálvez)는 특정 제도적 견제와 균형을 존중할 필요성을 옹호한다. 그러나 2000년부터 2018년까지 통치했던 이들 집권 세력의 조직의 신뢰성과 그들이 대표하는 선거 민주주의 모델에 대한 신뢰성은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지속적으로 높은 지지는 결정적이지는 않지만 하나의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여론 조사 기관인 Oraculus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 국민의 68%가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국가 운영을 지지하는 반면, 29%만이 반대한다.

Oraculus 는 정기적으로 12개 이상의 주요 여론조사 회사의 결과를 처리한다. 구체적으로 2023년 12월 ‘엘 피난시에로 신문’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는 대통령에 대한 찬성(55%)과 반대(44%)의 차이가 가장 작았음에도 불구하고 11%포인트 차이가 났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정부 6년간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지지율

지난 5년 동안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의 지지율은 급격한 하락을 피했다. 대선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모든 징후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해서 안정적이고 긍정적일 것임을 보여준다.

안타깝게도 분석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다가오는 대선 결과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입장은 3가지 강력한 신화와 관련이 있다.

신화 1: 대통령의 지지율과 투표는 별개이다. 대통령의 인기는 향후 대선 결과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신화는 본질적인 문제를 노골적으로 무시한다. 30년 전, 정치학자인 Fabián Echegaray)는 라틴 아메리카 지도자들의 인기가 여당 후보가 선거에서 얻을 결과를 가장 잘 예측할 수 있는 지표임을 밝힌 선구자였다. 대통령의 지지율과 투표는 별개의 서로 다른 행위이지만, 둘 사이에는 강한 긍정적인 연관성이 있다. 시민들이 여론조사에서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부를 정기적으로 거부한다면 민주주의는 혼란스러울 것이다.

라틴 아메리카를 비교해 보면, 1982년부터 2023년까지 자유롭고 투명한 환경에서 선거가 진행된 이 지역 14개국 출신 총 35명의 지도자가 선거 캠페인이 시작되기 몇 달 전에 긍정적인 지지율을 얻고 있었다.

35개 경우 중 27개(77.14%)에서 당시 현직 대통령의 인기가 집권당 대선 후보의 득표로 넉넉하고 충분하게 옮겨졌다. 미리 경고해애 미리 준비를 할 수 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지지는 집권 여당의 계속 집권을 일관되게 예상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예외

단 8개의 경우에만 이러한 추세가 실현되지 않았다. 첫 번째 기록은 1990년 코스타리카 대통령 선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지막 기록은 도미니카 공화국 선거 기간인 2020년이었다. 그 모든 선거 과정에서 현직 지도자의 높은 지지율이 집권당 대선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듯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그들은 패배했다.

이 예외적인 경우에서 거의 나타나는 공통점은 집권당이 내부 분열의 극심한 과정을 겪었고 그래서 선거 캠페인이 그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친정부 유궞자의 표를 분산시켰고, 결국 야당에게 유리한 시나리오가 전개됐다.

현재 멕시코 집권 여당인 국가재생운동(Morena)의 상황은 그렇지 않다. 최근까지 Marcelo Ebrard 전 총리가 집권당 경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이의를 제기하며, 심지어 수많은 동조자들과 함께 당을 탈당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집권 여당은 충격적인 파열 가능성에 직면했다.

그러나, Ebrard가 마침내 양보하고 물러나자 파열음은 사라졌다. 비록 그 사건이 결국 권력을 유지하려는 집권당에 대한 유일한 심각한 위협이 될 수도 있었지만, 야당은 Ebrard 전 총리가 이끄는 집권 여당 Morena의 내부 분열 가능성의 실제 깊이를 제대로 측정하지 못했다.

신화 2: 대통령 인기가 이전된다는 이론은 멕시코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다른 지역에서는 대통령 인기가 이전된다는 이론이 적용될 수 있지만 멕시코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는 믿음이 있다.
이러한 믿음을 지지하는 가정은 다음과 같다:

1. 2000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집권당인 제도혁명당(PRI) 당수이자 현직 대통령인 Ernesto Zedillo의 지지율은 65%였다. 그러나 집권당의 대통령 후보인 Francisco Labastida는 야당인 국민행동당(PAN)’ 후보인 Vicente Fox에게 패배했다.

2. 마찬가지로 2012년 대선 이전 현직 대통령 Felipe Calderón의 지지율은 60%였지만, 집권당 대선 후보인 Josefina Vázquez Mota는 3위에 그쳐 현직 대통령의 인기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논란이 되고 있는 예외적인 멕시코 사례를 설명

대부분의 라틴 아메리카 국가는 민주화 이후 평균 약 7번의 대통령 선거를 치렀지만 멕시코는 2000년 정권 교체 이후 2006년, 2012년, 2018년 총 3번의 선거만 치렀다.

멕시코의 사례가 너무 적기 때문에 하나의 추세의 출현하기에는 너무 초기 단계에 있다. 세 가지 사례 중 하나인 2012년 선거는 실제 예외적이고 변칙적인 경우였다.

당시 현직 대통령 Calderón의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집권당 대선 후보에 대한 표로 이어지지 않았다. 실제 2012년 대선은 우리가 이전 예외로 강조한 라틴 마메리카 지역 사례 중 하나이다.

그러나 2012년 선거 과정에서 국민행동당(PAN)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 내부 분열이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충분한 증거가 축적되어 있다.

그러한 예외적인 경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집권당 후보에게 이전되어 선거 결과에 반영되는 경향은 멕시코에서 압도적이었다(66.66%). 2024년 선거 이후에는 이러한 경향은 라틴아메리카 평균 비율(82.14%)에 근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통령의 인기에 관한 연구에서 사례 선정 기준 중 하나는 민주화 전환 이후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져야 한다는 점이다. 정의에 따르면, 권위주의 정권은 자율적인 여론을 보장하지 않으며, 자유롭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Ernesto Zedillo 대통령의 인기는 믿을만한 지표라고 볼 수 없다. 그것은 권위주의 정권 내에서 보고된 ‘시민 인식’일 뿐이다. 권위주의 정권은 두려움, 검열, 박해, 보복이 만연한 환이니다. Sartori(1992)는 “일반 대중내 의견”과 “일반 대중의 의견”을 구별할 의무를 주장했다.

신화 3: 대선 결과는 선거운동 중에 결정된다

정치 지도자를 평화롭게 선출하기 위한 메커니즘으로서의 선거의 역할은 캠페인이 항상 선거 선호도를 형성하는 결정적인 순간을 나타낸다는 믿음을 키워왔다.

이것은 경직된 집권당 후보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이 야당 후보인 소치틀 갈베스의 수사(修辭)적 기술과 카리스마, 그리고 현직 대통령의 성과와 관련된 부정적인 영향에 의해 궁지에 몰리는 잠재적인 캠페인에 대한 언론 보도를 설명한다.

실제 선거 캠페인은 선거 결과에 매우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며 매우 특정한 조건에서만 중요하다. 대부분의 경우, 캠페인 자체가 시작되기 전에 유권자가 내린 결정만 강화할 뿐이다.

패턴 또는 가변성?

그러나, 풍부한 실증적 증거에도 불구하고 2024년 대선에서 집권당인 국가재생운동(Morena)의 승리를 당연하게 여기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다. 결과가 국가재생운동(Morena)에게 유리할 것 같다고 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정치적 사건은 틀에 갇히는 것을 거부한다. 그것들은 놀라움과 혁신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정치 행위자들은 기억력이 좋고, 경험을 통해 배우며, 종종 독창성을 보여준다. 특정 조건에서 이러한 속성으로 인해 예상되는 역사적 결과가 반전되어 뒤집어지기도 한다.

사회과학이 특정 행동 패턴을 밝힐 수 있게 되면, 다음 과제는 새로운 경험에서 규범이나 예외가 궁극적으로 우세할 것인지를 추론하는 것이다. 하지만 패턴과 가연성 사이의 딜레마가 존재한다.패턴은 규칙성, 즉 반복을 통해 예상되는 동작을 나타낸다. 한편, 가연성이란 원칙적으로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모든 규칙성이나 일반화에는 항상 예외가 있다고 가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First published in: The Conversation Original Source
Orestes Enrique Díaz Rodríguez

Orestes Enrique Díaz Rodríguez

정치학 박사. 멕시코 국립 연구원 시스템(SNI) 레벨 1 회원. 연구 분야: "라틴 아메리카에서 대통령 승인 및 권력 교체". 그는 라틴 아메리카의 비교 정치 시스템, 정치학 III, 정치 분석, 정치 및 정부를 가르치고 있다. Jalisco 신문 El Informador(2010-2014)에서 정치 분석가로 활동했다. 2009년부터 활동 중인 정치 분석 블로그 "Certezas de la Incertidumbre"(불확실성의 확실성) 작성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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